뉴시스

2028년 올림픽 LA 개최 확정, 야구 정식종목 잔류 가능성↑

입력 2017.09.14. 16:22 댓글 0개
WBSC, 2024년 파리 올림픽 야구·소프트볼 정식 종목 채택 총력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202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가 야구 종주국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로 정해지면서 야구 종목의 올림픽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4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31차 총회에서 오는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를 확정했다.

개최지 확정에 따라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퇴출됐다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다시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야구와 소프트볼의 올림픽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야구시장을 갖고 있는 미국의 대도시 LA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2028년에도 야구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홈페이지를 통해 두 도시의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축하하며 장기적으로 야구와 소프트볼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거듭 강조했다.

미국 뿐 아니라 프랑스 역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야구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IOC총회에 참석한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도 야구와 소프트볼 두 종목의 올림픽 잔류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프라카리 회장은 "WBSC의 최우선 과제는 야구와 소프트볼의 올림픽 잔류"라며 "파리와 LA는 특출난 올림픽 계획을 갖고 있고, 그들은 올림픽을 위한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구와 소프트볼의 올림픽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IOC와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WBSC가 프랑스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프라카리 회장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야구와 소프트 볼은 프랑스 스포츠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2024년은 파리 올림픽 100주년이자, 프랑스 야구와 소프트볼 연맹 100주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야구와 소프트볼이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잔류에 성공한다면 2028년 LA 올림픽때까지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ohjt@newsis.com

뉴스 주요뉴스
댓글0
0/300
타이거즈 경기일정
두산 로고두산 KIA 로고KIA
챔피언스필드 09.22 (금) 18:30
팀순위
종합 순위 표
순위 팀명 경기 승률 승차
1 KIA 135 81 1 53 0.604 -
2 두산 138 80 3 55 0.593 1.5
3 NC 138 75 2 61 0.551 7
4 롯데 139 75 2 62 0.547 7.5
5 SK 141 73 1 67 0.521 11
6 LG 139 68 2 69 0.496 14.5
7 넥센 134 65 3 66 0.496 14.5
8 한화 135 59 1 75 0.440 22
9 삼성 137 52 5 80 0.394 28
10 KT 136 48 0 88 0.353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