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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감독 대행, "잘 던지는 알칸타라? 야구 모른다"

입력 2019.05.24. 16:42 댓글 0개

"야구는 모른다".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7차전이 열린다. 앞선 6경기에서 5승1패로 KT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KT는 두산을 스윕으로 잡고 4연승의 상승세에 올랐다.

더욱이 이날은 2점대 평균자책점과 9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한 에이스 알칸타라가 등판한다. KIA도 4연승을 올려 탈꼴찌에 성공했다. KIA는 영건 차명진이 선발데뷔전을 갖는다. 

KIA는 최원준(3루수) 김주찬(1루수) 터커(우익수) 최형우(좌익수) 안치홍(2루수) 나지완(지명타자) 이명기(중견수) 신범수(포수) 박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박흥식 감독은 필승 의욕을 드러냈다. "알칸타라가 나오지만 야구는 모른다. 우리에게도 잘 던졌다. 우리 차명진도 점점 발전되고 있다. 스피드도 올라오고 포크 등 구종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범수는 차명진과 퓨처스리그에서 호흡을 맞추어 선발포수로 내보냈다. 김선빈은 어제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할 이유가 없어 내일까지는 쉰다.  오늘 필승조는 쉬고 장지수, 이민우, 박준표, 이준영이 뒤에 대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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