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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양현종, 휴식 도움 될 것”

입력 2019.04.26. 17:37 댓글 0개

KIA 김기태 감독이 에이스 양현종이 연패를 끊어주기를 기원했다.

김기태 감독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에이스 양현종이 연패를 끊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KIA는 최근 8연패에 빠져있다. 

양현종은 올 시즌 5경기 4패 26이닝 평균자책점 6.92로 부진하다. 지난 1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더욱이 5회 신본기의 타구에 맞으면서 바로 강판 되기도 했다.

김기태 감독은 “원래 로테이션을 지키려 했는데 결국 휴식을 하게 됐다.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타구에 맞았던 만큼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현종은 17일 경기 이후 로테이션 조정과 우천 취소 등으로 8일 동안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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