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여기는 오키나와] '괴물신인' 김기훈, 이정돕니다

입력 2019.02.14. 13:57 수정 2019.02.14. 14:22 댓글 0개
KIA 타이거즈 김기훈이 지난 14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한경국기자

KIA 타이거즈 괴물신인 김기훈이 첫 등판에서 준수한 피칭을 선보이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기훈은 14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리는 야구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 경기 2차전에서 2-1로 앞선 3회말 출격했다.

KIA 타이거즈 김기훈(왼쪽)이 지난 14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한경국기자

이날 김기훈은 1이닝 동안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실험했다.

유인구에 속지 않은 상대 타선 때문에 볼넷 3개를 내줬지만, 피안타를 허용하지 않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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