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헥터"그동안 배려해 줘서 감사해요"

입력 2018.12.07. 18:02 수정 2018.12.07. 18:08 댓글 0개
SNS에 한국과 KIA 팬들에게 작별인사
헥터 SNS 화면 캡쳐

3시즌을 끝으로 KIA 타이거즈를 떠난 헥터 노에시(31)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헥터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국을 떠나는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헥터는 “그동안 나를 배려하고 환대해준 한국과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내가 얻은 기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느꼈던 모든 감정, 임무를 만족스럽게 수행한 것에 대해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이 보여준 사랑과 응원에 아주 만족한다. 한국 생활은 배울 기회였다. 아름다웠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를 만날 수 있었다”고 지난 한국 생활을 회고했다.

끝으로 헥터는 “야구 광팬들을 위해 뛴 기억을 간직할 것이다. 그동안 내게 보여준 애정에 감사한다. 마음속에 담아두겠다”는 글로 마무리했다.

헥터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KIA 에이스로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46승 20패,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는 양현종과 나란히 20승을 거두며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올해는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60으로 다소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KIA는 헥터를 재계약 대상으로 분류하고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외국인 선수에 대한 세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재계약이 불발됐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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