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북부간선도로 위 '미니도시' 탄생···공원 품은 입체 주거단지뉴시스
- 강남 판자촌 '성뒤마을', 1600세대 단지·정원도시로 변신뉴시스
-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4월5일 견본주택 오픈뉴시스
- 인천 사전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유튜버 긴급체포뉴시스
- 구독 중도해지 방법 안 알렸나···공정위, 왓챠 현장조사뉴시스
- 아르헨 멕시코 콜롬비아 정상들 신랄한 비방전.. 대사 추방도뉴시스
- "비트코인 덕 보네"···두나무, 지난해 당기순이익 6배 급증뉴시스
- [인사] KT&G뉴시스
평화당 "5공전사, 5·18발포명령자 전두환 지목"…규명 촉구
입력 2018.10.05. 11:16 수정 2018.10.05. 11:29 댓글 0개【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민주평화당은 5일 "제5공화국 전사(前史·이하 5공전사)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명령자로 전두환을 지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5·18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속한 출범과 전두환의 진상규명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5공전사는국내 중견학자 8명이 참여해 신군부의 쿠데타 관련자 300여명을 인터뷰하고 펴낸 책으로, 10·26과 12·12 및 5·17 쿠데타, 5·18에 관한 내용들이 세세하게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5공전사'가 공개돼 5·18 진상규명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5·18진상규명의 핵심작업은 발포명령자 규명"이라며 "5공전사는 시종일관 당시 전두환 합수본부장 겸 보안사령관을 5·18 발포명령자로 가리키고 있다. 이 책이 신군부에 의해 기획되고 집필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5·18 진상규명의 핵심고리인 발포명령자가 전두환이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제 남은 것은 당시의 전투상보, 신군부 동향일지 등 관련자료를 하루 속히 확보해 전후사정을 규명하는 것과 함께 당사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언"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이미 통과된 5.18진상규명특별법에 따른 진상규명위의 조속한 출범과 활동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5·18 관련 기록과 증언의 은폐와 멸실이 이뤄지고 있을 수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자신들의 전신 정당 시절 벌어진 일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이 있다면 진상규명위 구성에 협조해야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국방부 기무사 등 관련 기관들도 추호의 숨김없이 진상규명에 협조해야할 것"이라며 "전 전 대통령도 알츠하이머병 핑계만 대지 말고 법정증언에 적극 임해 진상규명에 협조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한다"고 덧붙였다.
jmstal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울 영등포갑···채현일 40% 김영주 25%[한국리서치]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제22대 총선 선거기간 개시일을 하루 앞둔 27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계단에 선거일을 알리는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2024.03.27. yes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서울 영등포갑에서 영등포구청장 출신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역인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29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23~26일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선 여론조사에서 채 후보는 40%, 김 후보는 25%,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는 4%를 각각 얻었다. '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26%였다.김 후보는 민주당 공천에서 공천 배제되자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했다. 김 후보의 탈당 결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지역 유권자 53%가 '잘못했다'고 평가했다. '잘했다'는 28%에 그쳤다.비례대표 투표 정당은 조국혁신당이 21%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20%, 민주당 주도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3%로 뒤를 이었다.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배경으로는 '윤석열 정권 심판 때문'이라는 응답이 60%로 가장 높았다.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무작위 추출을 사용했고, 응답률은 10.6%였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 · 장동혁 "170개 선거구, 우세·경합서 열세로 돌아선 지역 많아"
- · 경기 하남갑···민주 추미애 39% 국힘 이용 31%[한국리서치]
- · 전북선관위, 후보자 선거벽보 도내 4900여 곳에 첩부
- · 한동훈, "더 굳건한 한미동맹" 강조···"혼밥 외교 돌아갈 순 없어"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7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