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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열 광주대 축구부 감독 등 대한체육회 체육상

입력 2015.02.12. 18:21 댓글 0개

 광주대학교 축구부 정평열 감독 등 지역 체육인 5명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6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광주 소속 임원과 선수 등 총 5명이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지도부문에 축구 종목에서 3년 연속(2012~ 2014) 권역별 U리그 무패 우승과 제95회 전국체전 단체전 3위에 입상한 광주대 정평열 감독과 소프트볼에서 지난해 전 대회를 석권하고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1위에 입상한 소프트볼 명진고 윤현필 코치가 선정됐다.

또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과 함께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2위에 입상한 광주시체육회 류공선 스쿼시 지도자가 지도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부문에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소속 김성연과, 스쿼시에서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 1개를 수확한 박은옥이 뽑혔다.

시상식은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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