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슈틸리케호, 6월부터 월드컵 亞 2차예선 돌입

입력 2015.02.10. 18:29 댓글 0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장도에 오른다.

지난 9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발표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일정에 따르면 한국이 직행하게 된 2차예선은 6월11일부터 시작된다.

2차예선에서는 총 40개팀이 8개조로 나뉘어 경합을 벌인다. 34개팀이 자동 진출권을 확보한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떨어지는 12개팀 중 1차예선을 통과한 6개팀이 합류한다.

한국의 첫 경기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각 조가 5개팀으로 편성된 만큼 1개팀은 무조건 쉬어야 한다.

2차예선은 내년 3월29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1위는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2위팀 중 성적이 좋은 4개팀이 살아 남는다.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