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FIFA 회장 선거 블래터·피구 등 4파전으로 압축

입력 2015.02.10. 14:02 댓글 0개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압축됐다.

FIFA는 10일(한국시간) 회장직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제프 블래터 현 FIFA 회장과 알리 빈 알 후세인 현 FIFA 부회장, 미하헬 판 프라흐 네덜란드축구협회장, 루이스 피구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등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들은 FIFA 윤리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통과하면서 정식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차기 회장은 오는 5월30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열리는 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209개 회원국이 직접 투표한다.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