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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 '호날두와 메시 중 누가 최고냐고?'
입력 2015.02.10. 13:59 댓글 0개앙헬 디 마리아(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이자 세계적인 축구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 시간 뛴 선수다.
세기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와 함께 호흡을 맞춘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는 9일(한국시간) 디 마리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디 마리아는 지난해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2014브라질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와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디 마리아는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해달라고 요구하면 지겨워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언제나 똑같은 대답을 하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다"며 "두 선수는 완전히 다른 선수"라고 밝혔다.
디 마리아는 "메시는 단거리에서 폭발력을 보여준다"며 "협소한 공간에서 엄청난 볼 컨트롤로 여러명의 선수들을 가볍게 드리블로 제치고 지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티아누는 보다 파워풀하면서 장거리 슛을 가진 선수다"며 "두 선수는 다르다"고 전했다.
디 마리아는 "내가 FIFA 관계자라면 두 개의 발롱도르를 만들 것이다"며 "하나는 두 사람을 위해, 하나는 그 외의 사람들을 위해서다"고 덧붙였다.
FIFA 발롱도르는 매년 전 세계 대표팀 감독 및 주장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호날두(3번)와 메시(4번)가 번갈아 가져갔다.
호날두가 2008년 첫번째 발롱도르를 받자 메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기일전한 호날두는 2013년 발롱도르를 되찾아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
최근 첼시로 이적설이 불거졌던 메시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디 마리아는 "자신이 성장하고 모든 것을 해준 팀을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메시의 이적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메시가 조제 무리뉴(52) 감독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옛 은사인 무리뉴 감독과 메시의 궁합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그 레알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디 마리아는 지난해 5970만 파운드(약992억원)의 이적료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겼다.
디 마리아는 잉글랜드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 마리아는 "날씨를 제외하면 매우 만족스럽다"며 "많은 사람이 내게 애정을 보여주는데 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의 쟁쟁한 팀에서 뛰며 두 번의 월드컵에 나가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도 들어올렸다"며 "맨유에서의 생활이 끝나면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는 것이 어떨까 한다"고 밝혔다.
- 김성현, PGA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첫날 공동 14위(종합) [휴스턴=AP/뉴시스] 김성현이 28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성현은 2언더파 68타 10위권으로 첫날을 마쳤다. 2024.03.29.[서울=뉴시스]김주희 박윤서 기자 = 김성현(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약 55억2000만원) 첫날 공동 14위로 출발했다.김성현은 19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작성했다.7언더파 65타로 선두로 나선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에 3타 차 뒤진 공동 14위다.8번홀까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순항하던 김성현은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15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김성현은 올 시즌 12개 대회에 나섰지만, 한 번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경기 후 김성현은 "전반에서 버디 4개로 좋은 시작을 했다. 흐름이 좋았다. 후반에는 찬스가 오지 않아서 아쉬웠다"며 "그래도 결과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코스가 콘페리 투어(2부 투어)와 비슷하다. 그린도 빠르지 않고 코스도 넓다. 바람이 가끔 불긴 하는데 오늘처럼 경기를 하면 다음 라운드도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강성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이경훈, 배상문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6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RBC 헤리티지에 나갈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상금은 적지만 우승하면 2년 동안 PGA 투어 카드를 받을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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