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대한 리더십

입력 2001.08.27. 08:46 댓글 0개
제 몸 하나 간수하기란 말보다 훨씬 어렵다. 요즘처럼 무덥고 짜증스런 날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정말이지 제 몸 하나 간수하기가 이렇게 힘드는 것인지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밤잠은 설치기 일쑤고, 하는 일마다 싫증부터 난다. 이래저래 능률은 오르지 않고, 오히려 좋지 않은 생활 습관만 키우고 만 꼴이다. 이런 좋지 못한 습성이 가을까지 이어질까 싶다. 무더운 날씨를 이유로 혹은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소위 말하는 컨디션이 어떤가에 의해 일의 결과마저 큰 편차로 좌우되는 수가 종종 있다. 그것은 단번에 끝나는 성질의 것도 아닌 습관화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은 더해 간다. 결국 그러한 좋지 않은 습관으로 말미암아 바라던 성공은 무너질 수가 있기에 어쩔 수 없다고 치부하기에는 비중이 높은 사안이다. 따라서 평소의 건강 관리나 좋은 습관을 갖는다는 것은 성공을 이루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바로 제 몸 간수를 잘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성공을 부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의 시간 계획표를 만들고 난 다음에 다시 세부적으로 시간 단위로 쪼개서 매 한 시간씩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역시 휴식과 일, 독서와 운동 정리 등으로 구분하여 실천토록 해야 한다.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할 것인지 그날그날 필수적인 것은 무엇인지 세부적인 구분이 잘 되어있는 것일수록 효율을 극대화시켜 준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는 것부터 몸 간수는 시작된다. 때를 놓친 후에 일어난다면 하루의 일이 불가피하게 조절되어야 하기에 아침 기상 시간을 정해서 제 때에 일어나는 것은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사안이다. 일어나는 시간 못지 않게 수면 시간이 중요한 까닭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일정하게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늦게 자고 일어나면 분명 신체 상태가 쾌적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활동하는 데 지장을 초래한다. 다음으로 식사가 몸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편식과 과다 섭취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인해 질병과 비만 허약한 몸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문의 : 062-514-4420)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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