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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긴' 슈틸리케호, 우승 위한 비책 마련
입력 2015.01.29. 18:51 댓글 0개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가 결전의 날을 이틀 앞두고 결승전 대비 극비훈련을 실시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은 29일 오후 호주 시드니의 레이카르트 오벌에서 이틀째 대표팀 훈련을 지휘했다.
결승전이 다가오자 외신들의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수많은 해외 취재진들이 모인 이날은 훈련전 선수 인터뷰도 한국 취재진과 해외 취재진을 별도로 나눠 진행해야 할 만큼 많은 기자들이 몰렸다.
이날 훈련은 전면 공개를 했던 전날과 달리 초반 15분만을 공개한 채 모든 내·외신 취재진들의 시선을 철저히 가렸다.
정해진 15분이 다가오자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파견된 현장 매니저들은 취재진들을 향해 모두 경기장 밖으로 나가 줄 것을 요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부득이 15분만 공개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사전 양해를 구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외신들이 많이 몰려서 부득이 초반 15분만 공개를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전반 20분 세트피스에 의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진수(23·호펜하임)가 왼발로 감아찬 것을 이정협(24·상주)이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당시 골은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넣은 첫 세트피스 골이었다. 김진수는 이 같은 세트피스 골이 나온 것이 반복된 훈련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라크전 직후 "세트피스 훈련을 많이 했는데 그동안 골이 없었다. 키커로서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골로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조별리그를 마친 뒤, "세트피스에 의한 골은 꾸준한 호흡이 중요한데 그동안 부상과 컨디션 등의 문제로 선수들이 계속 바뀌는 바람에 제대로 가다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8강 토너먼트부터 안정된 스쿼드를 운영한 한국은 전담 키커를 두고 기회가 될 때마다 세트피스를 집중적으로 가다듬어 왔다.
대표팀 관계자는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는 이유는 세트피스 훈련 때문"이라며 "초반 공개된 시간 이후는 대부분의 시간을 세트피스에 할애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전날 훈련에서 골키퍼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은 김봉수(45) 코치와 함께 프리킥 등 세트피스 수비를 가정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벌였다.
외부의 시선을 꽁꽁 묶은 채 벌인 훈련의 효과가 결승전 당일 어떤 식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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