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곡성군, 국고예산 15억5천만 원 확보

입력 2018.09.26. 13:16 수정 2018.09.26. 13:26 댓글 0개
유근기 곡성군수의 국고예산 확보활동에 힘입은 성과로 여겨져

곡성군이 2018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15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내 군들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이러한 결과는 유근기 군수가 지난 8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관리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확보활동의 결실로 여겨진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인 ‘비빌언덕 곡성’ 농촌인구 감소대책 사업비 8억5천만 원, 가정역 관광기반 시설조성사업비 4억 원, 운곡리 위험사면 보강공사비 3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국고예산 확보를 추진중이다”며 “우선 중기확보 대상은 민선7기 기간으로 하고 2025년 이후 확보대상사업은 장기확보대상으로 구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국고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곡성=김성주기자 injo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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