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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OPEC+ 증산 불발로 81달러까지 올라…4년래 최고
입력 2018.09.25. 21:05 수정 2018.09.25. 22:43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국제 유가가 25일 낮 런던 시장에서 미국의 대이란 석유수출 제재 및 OPEC과 러시아의 증산 합의실패로 4년 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 유가는 이날 74센트가 올라 배럴 당 81.94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014년 11월의 82.20 달러 이후 최고가다.
유가는 현재 5분기 연속 오름세에 있는데 이는 배럴당 무려 147.50달러로 치달았던 2007년의 6분기 연속 상승세 이후 가장 긴 유가 상승 행진이다. 2014년 100달러를 넘었던 유가는 폭락세로 돌아서 2016년 30달러까지 빠졌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12개국과 러시아, 오만, 카자흐스탄 등 비OPEC 산유국 등이 포함된 OPEC+이 하루 180만 배럴 감산에 합의해 2017년부터 시작하면서 유가 반등이 이뤄졌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300만 배럴을 생산하는 이란의 석유수출이 11월4일부터 무산, 중지되도록 이란 수출 대상국가들을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급 물량이 사라질 경우 예상되는 유가 폭등을 우려해 OPEC에 감산 철회를 통한 증산을 요구했다. 그러나 23일 OPEC+ 회의는 증산에 합의하지 못했다.
거의 대부분을 수출하는 OPEC은 하루 3400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고 역시 수출 대국인 러시아는 1100만 배럴을 생산한다.
세계 각국의 석유 수요량은 현재 하루 9500만 배럴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 수요량이 하루 150만 배럴 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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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이란 핵 시설 피해 없어···모니터링 중"(종합)[이스라엘 이란 타격] [빈=AP/뉴시스]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9일(현지시각) "이란 핵 시설에 아무런 피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회의 중 IAEA 깃발이 본부 앞에 펄럭이는 모습. 2024.04.19.[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9일(현지시각) "이란 핵 시설에 아무런 피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IAEA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계속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극도의 자제를 촉구하며, 핵 시설은 군사적 충돌 표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했다.이어 "IAEA는 상황을 매우 면밀하게 모니터링(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이란 국영 타스님통신도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파한주 핵 시설에 대해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도했다고 CNN은 전했다. 다른 이란 매체들도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미국의 한 당국자도 CNN에 "(이스라엘의)타깃(목표)이 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또 시아보쉬 미한두스트 이란 육군 고위 사령관은 19일 새벽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이란 국영TV를 통해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전했다.미한두스트 사령관은 이날 이스파한에서 들린 소음이 '의심스러운 물체'를 겨낭한 방공시스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타스님에 따르면 이날 이란의 일부 공항에 내려졌던 항공편 비행 제한도 해제됐다.앞서 이날 이란은 일부 도시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힌 바 있다. 테헤란과 이스파한 등 항공편이 중단됐었다.미국 ABC 등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날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20㎞가량 떨어진 제3 도시 이스파한 인근 군사 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이 자국 영사관을 공습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3일 대규모 공격을 가한 지 6일 만이다.이스라엘은 드론으로 공격에 나섰으며, 이란이 이를 요격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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