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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2G 연속골 실패' 함부르크, 0-5 대패 4연승 마감

입력 2018.09.24. 07:38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독일 프로축구 2분데스리가(2부리그)의 황희찬(함부르크)이 2경기 연속 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팀은 대패하며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했다.

함부르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2018~2019 2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0-5 대패를 당했다.

4연승을 질주했던 함부르크는 4승2패(승점 12)로 선두에서 2위로 밀려났다. FC쾰른(승점 13)이 함부르크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황희찬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떠나 함부르크에 새롭게 둥지를 튼 황희찬은 지난 19일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5라운드에서 독일 데뷔 2경기 만에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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