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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美, 대중 제재 철회 않으면 제재 결과 감수해야 할 것"
입력 2018.09.22. 20:34 댓글 0개【베이징=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군은 미국이 러시아 무기를 구매했다는 이유로 중국군과 군 관계자에 대해 제재를 가한 것에 강력히 분노하며 단호히 반대하고 있다고 우첸(吳謙)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22일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중국군은 미국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덧붙였다.
미 국무부는 지난 20일 러시아 무기 수입이 미국의 통합제재법을 위반했다며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장비개발부(EDD)와 리상푸(李尙福) 부장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
우 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은 국제법에 따른 정상적인 협력으로 미국은 이러한 관행에 개입할 어떤 권한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이러한 행동은 기본적인 국제관계 규정에 대한 극악무도한 위반이며 미국과 중국 관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미국의 패권주의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우첸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에 이러한 잘못된 행동을 즉각 바로잡아 이른바 제재를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은 그에 따른 결과를 감수해야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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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크렘린궁 "美 WSJ 기자 놓고 수감자 교환 가능성 논의 중" [AP/뉴시스] 러시아가 간첩 혐의로 체포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를 대가로 한 수감자 교환 가능성을 막후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체포된 게르시코비치의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러시아가 간첩 혐의로 체포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를 대가로 한 수감자 교환 가능성을 막후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28일(현지시각) AFP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미국과)특정한 접촉이 있다고 반복적으로 말했다. 그러나 소통은 절대적인 침묵 속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게르시코비치 석방 가능성을 언급했다.그는 "침묵을 깨어봐야 추가 문제만 야기할 뿐이다. 이 과정에서 어떤 결과도 얻어내지 못하게 된다"며 말을 아꼈다.게르시코비치의 재판 시작 시점과 관련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아무런 징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그가 재판을 받고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수감자 교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게르시코비치의 수감자 교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게르시코비치는 오는 30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된 지 1년이 된다. 네 차례 구금 연장 만료를 앞두고 지난 26일 모스크바법원은 다섯 번째 구속 기한 갱신을 통해 그를 오는 6월30일까지 그를 가둬두기로 했다.[모스크바=AP/뉴시스]지난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2022.12.30.WSJ 모스크바 특파원인 게르시코비치는 지난해 3월29일 러시아 중부 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취재 중 간첩 혐의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됐다. 러시아는 그가 군산복합체 안 기업 활동과 관련한 국가기밀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당사자와 WSJ, 미국 정부는 모두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게르시코비치는 가혹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수도 모스크바 소재 레포르토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게르시코비치는 법정 판결에 따라 최고 20년 동안 옥살이를 해야 할 수 있다. 그의 재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게르시코비치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와 관련한 수감자 교환설이 제기됐을 때 명단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나발니가 지난달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그가 교환 대상이었는지는 결국 확인되지 않았다.뉴욕타임스(NYT)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게르시코비치는 모스크바타임스, AFP를 거쳐 WSJ로 둥지를 옮겼다.◎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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