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1천원 당첨된 줄 알고 넘겼는데···자세히 보니 1등뉴시스
- 포커스미디어, '내 생애 최초의 아이돌은 부모님' 엘리베이터TV 캠페인뉴시스
- 지오영 그룹, 작년 매출 4조4386억원···"창사 이래 최대"뉴시스
- 오늘 1000대 드론 날아올라, 제주 밤하늘 수놓는다뉴시스
- "용산업무지구 지어도 대통령실 쪽 창문 못내" 서울시의원 지적뉴시스
- 개그우먼 이세영, 권혁수와 한솥밥뉴시스
- 국민대·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비엔날레 위한 업무협약뉴시스
美뉴욕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3명·성인 2명 흉기에 찔려
입력 2018.09.22. 09:50 댓글 0개경찰, 52세 조리원 직원 용의자로 체포
【뉴욕=AP/뉴시스】김혜경 기자 = 미국 뉴욕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21일(현지시간) 영아 3명과 성인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45분께 뉴욕 퀸스 플러싱의 한 건물에서 고함소리가 들린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웃 주민은 해당 건물이 산후조리원인지는 알지 못했지만 고함소리가 들려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영아 9명과 이들의 부모가 있었다. 피해 영아는 생후 3일에서 1개월 사이의 여자 신생아 3명으로, 복부 및 얼굴 등에 흉기에 찔렸다.
또 아이들의 아버지 1명과 조리원 직원(여) 1명은 각각 다리와 몸통 등에 상처를 입었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리원 지하실에 손목 자상을 입고 쓰러져있던 조리원 직원 52세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하고, 정심감정을 포함해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해당 조리원은 중국인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스 플러싱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다가구 타운하우스에 입주한 시설로, 주로 중국인 산모들이 약 한 달간 머무르며 몸조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리원은 10여년 전부터 영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국은 이 시설은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비인가 산후조리원이라고 설명했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죽어가는 지구···호주 세계 최대 산호군락 73% 백화 [케언스=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스의 태평양 해저에서 산호들이 수십 억개의 정자와 난자를 뿌려 수정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산호 서식지이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산호의 생명을 위협하던 표백 현상으로부터 회복하면서 폭발적으로 산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24.[서울=뉴시스]남민주 인턴 기자 = 호주의 유명 관광지이자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가 사상 최악의 '산호 백화 현상'을 겪고 있다.16일(현지시각)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현지언론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공원 관리청(GBRMPA)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조사 결과 전체 산호의 73%에서 백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상 10% 이상의 산호 껍질이 표백되면 백화 현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볼 수 있다.산호 백화 현상은 산호가 하얀 골격을 드러내는 것으로, 산호에 색상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작은 조류(藻類)가 수온 상승으로 떠나거나 죽으면 나타난다.GBRMPA에 따르면 백화 현상의 가장 큰 위협은 기후변화다. GBRMPA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지난 8년 동안 5번의 대규모 백화 현상이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나 수온이 정상화되면 산호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번에도 회복되기를 기대했다.그러나 GMRMPA는 "이번 여름에 발생한 백화 현상은 지난여름보다 더 넓고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금까지 몇 번 회복력을 보여줬지만, 이번엔 기록상 가장 극심한 열 스트레스를 받아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세계 최대의 생물 구조물로도 불리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600종 이상의 산호와 1,625종의 어류를 포함해 다양한 생물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는 2,300킬로미터(1,400마일) 길이의 광활한 산호지대다.◎공감언론 뉴시스 mjsouth@newsis.com
- · "미 정부, 이스라엘-사우디 수교 적극 추진한다"-WSJ[이-팔 전쟁]
- · 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93%↓
- ·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2차 연도 방류 시작···1년 간 5만4600t 바다로
- · 태국 축제 '동성 성행위' 만행 한국인이었다···"나라 망신"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