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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서울→광주 4시간20분·서울→목포 5시간20분

입력 2018.09.22. 06:27 수정 2018.09.22. 09:05 댓글 0개
왼【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IC 구간 하행선(쪽)이 많은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2018.09.21. bjk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오전 광주와 전남지역 교통은 원할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고속버스 기준 서울∼광주는 4시간20분, 서울∼목포 5시간20분이 소요되고 있다.

연휴가 분산돼 큰 정체는 없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오후 들어 진입 차량이 증가하면서 톨게이트를 중심으로 정체가 예상된다.

이날에만 광주와 전남지역 진입차량은 44만여대로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가 분산돼 예전처럼 극심한 정체현상은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추석 당일 성묘차량까지 겹치면서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공사 홈페이지·교통방송·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해 정체구간 등 교통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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