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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접촉자 전원 격리해제···위기경보 '관심' 하향
입력 2018.09.22. 00:00 수정 2018.09.22. 09:07 댓글 0개보건당국 "추가발생 가능성 매우 낮아" 판단
유입 종료되는 내달 16일까진 24시간 대응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추가환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22일 오전 0시를 기해 전원 격리해제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내린 주의보도 2주 만에 하향됐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1일 오전 위기평가회의를 통해 22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2차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확인됐다.
확진환자와 2m 이내에서 접촉한 이들은 승무원 4명과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검역관 1명, 출입국 심사관 1명, 택시기사 1명, 가족 1명, 휠체어 도움요원 1명 등이다.
이들은 평균 잠복기(6일)가 지난 13일 1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기에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나는 22일 오전 0시부터 격리에서 해제됐다. 일상접촉자 396명에 대한 당국의 능동형 감시도 종료된다.
확진환자가 17일 메르스 감염 완치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국내엔 추가 메르스 환자가 없는 상태다.
따라서 위기평가위원회는 확진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8일 오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밀접접촉자 전원의 격리가 해제되는 22일 오전 0시를 기해 '관심'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번 확진환자 국내유입에 따른 메르스 추가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판단에서다.
관심 단계는 메르스가 해외에서만 발생했을 때 상태다. 주의 단계는 메르스 환자가 국내로 유입됐을 때 내려진다. 제한적 전파 땐 경계, 지역사회나 전국으로 확산됐을 때는 심각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선 매월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경보 수준은 올초부터 줄곧 관심 단계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시점에서 최대 잠복기 2배(28일)가 지나는 다음달 16일 오전 0시까진 24시간 운영 중인 긴급상황실을 중심으로 메르스대책반 운영을 계속 강화한다. 메르스 유입 상황 종료 때까지 감시와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쿠웨이트를 업무차 방문한 60대 남성은 두바이를 거쳐 7일 오후 4시51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귀국 직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한 뒤 다음날인 8일 오후 4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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