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뉴욕 증시, AI 관련 기술주 매수에 반등 마감···다우 0.2%↑ 나스닥 0.82%↑뉴시스
- [무슐랭] 화요일은 ‘화’하게~ 광주 마라 요리 맛집!무등일보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돌봄 사각지대 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뉴시스
-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원길서 토요문화골목시장 '즐겨락' 개최뉴시스
- 치킨 먹다 핏물 뚝뚝···업체 "하자 아냐" 주장뉴시스
- 산청군, 평생교육 교육부·경남도 2개 공모사업에 선정뉴시스
- 비틀비틀 차에 타고 음주운전···CCTV로 딱 잡은 '이 직원'뉴시스
- HB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과 310억 규모 투자조합 결성뉴시스
- KG이니시스, 14년 연속 국제 보안 표준 최상위 등급 뉴시스
- '미소천사' 김재원, 아픔 고백···"사업 몇번 말아먹고 웃음 잃기도"뉴시스
교황, 칠레 주교 2명 사표 추가 수리…아동 성추행 연관
입력 2018.09.21. 23:29 댓글 0개【바티칸시티=AP/뉴시스】문예성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성년자 성추행 파문에 연루된 칠레 주교 2명의 사표를 추가로 수리했다.
교황청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교황이 칠레 산 바르톨로메 교구의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바레라 주교, 산 펠리페 교구의 크리스티안 엔리케 몰리나 주교의 사퇴 의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이번에 사표가 수리된 주교 2명의 구체적인 사퇴 이유는 공표하지 않았지만 이들 두 사람도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교황청은 적절한 시기에 후임인사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근 칠레 가톨릭계를 뒤흔든 성직자 성추문으로 사임한 주교 수는 총 7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교황은 지난 1월 칠레 방문 당시 성직자의 미성년자 성추행을 은폐한 의혹이 제기된 후안 바로스 주교를 "모든 것은 중상모략"이라고 옹호해 비판을 샀다. 바로스 주교는 수십 명의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면직된 페르난도 카라디마 신부의 측근이다.
이후 칠레 사제단 32명은 5월 바티칸에서 긴급 회의이후 “피해자들과 교황, 가톨릭 신자들, 칠레 전체가 받은 고통에 용서를 구한다"며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교황은 현재까지 이들 가운데 일부의 사퇴만 받아들였다. 지난 6월 교황은 바로스 주교를 포함한 3명의 주교 사표를 수리했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재부-OECD, 재정 지속가능성 제고 공동연구 체계 구축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전경. 2023.04.04. ppkjm@newsis.com[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기획재정부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중인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이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공동연구 착수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과 OECD는 올해부터 다년도 시계로, 재정의 중장기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재정 효율적인 노인 빈곤 완화 정책, 조세지출-재정지출 연계 국제비교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윤상 차관은 착수식 개회사를 통해 국가채무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이 OECD 회원국들의 공통된 위협요인이 되는 가운데,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면서도 약자복지 강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연구개발(R&D) 투자 등 역동경제 지원, 국가의 기본기능 유지 등 중점투자 분야에 정책역량을 집중하는 한국의 재정운용기조를 설명하고, 재정효율성 강화를 위한 한-OECD 간 공동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연구주제 논의에서 구체적인 통계와 사례 등을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연구를 당부했다.요시키 다케우치(Yoshiki Takeuchi) 사무차장은 김 차관의 개회사에 이은 환영사에서 OECD 회원국들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가운데, 한-OECD 연구가 다년도에 걸친 연구 체계로 발전되어 한-OECD 간 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하게 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다케우치 사무차장은 이번 공동연구에 OECD 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년 간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매년 공동연구 주제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등 관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이날 착수식에 이어진 면담에서 김 차관과 다케우치 사무차장은 OECD 회원국들의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주요 정책 사례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착수식을 계기로 한국과 OECD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 · 中대만판공실 "양안 한가족···도움 당연한 일"
- · 美국무부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모두의 우선순위···주최국 한국에 감사"
- · 日증시, 이익확정 매도에 반락 출발···닛케이지수 0.30%↓
- · 유엔, 아이티 항구의 구호품 컨테이너 약탈 후 보안대책 고심중
- 1 '화정아이파크 불법 재하도급' 가현건설 파산···청산 절차..
- 2'집값 띄우기 차단' 등기정보 공개···미등기 67%↓..
- 31·2월 아파트 거래량 반등···3월 이후는 '스트레스DSR'이..
- 4전남 전문건설 "윤 대통령 생활권 확장 약속 환영"..
- 5[무등 60초] 이낙연 vs 민형배···광주 광산을 '..
- 6공예전 '벚꽃, 한지로 물들이다'···지리산 화개안내소..
- 7르노코리아, 부산에 미래차생산기지 짓는다···1180억 투자·2..
- 8부산항, 개항 이래 첫 '항만 대이동' 순항···6월 마무리..
- 935년간 환자 돌본 간호사, 부산시 표창장 수상..
- 10"더 어려운 이웃 위해···" 70대 어르신이 건넨 70만원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