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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전 국회의원,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18.09.21. 09:51 수정 2018.09.27. 11:18 댓글 3개
왕복 10차선 도로 무단횡단하다 차에 치여
임내현 전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이 21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동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항년 65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임 전 의원은 이날 예술의전당 앞 왕복 10차선 도로 서초IC에서 사당역 방면 1차로를 달리던 투싼차량에 치였다.
임 전 의원은 곧바로 근처 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20대 중반의 가해차량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비가 많이 내린데다 도로가 어두워 길을 건너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지점이 자택 방향인 점 등을 미뤄 임 전 의원이 소속 법무법인 회식을 마치고 귀갓길에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임 전 의원의 장례식장은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1962년 광주에서 태어난 임 전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광주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당 법률위원장을 지냈다.
통합뉴스룸=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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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새벽 광주서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 30대 입건 29일 오전 4시58분께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은 파손된 순찰차의 모습.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새벽시간대 음주단속을 피하고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58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상태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이 사고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이 다쳐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차적조회로 A씨의 주거지를 알아낸 경찰은 도주 1시간42분만인 같은날 오전 6시42분께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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