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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이사장 "18개 개성공단 입주 희망기업, 적극 지원"
입력 2018.09.20. 17:46 댓글 0개13번째 재도전지원센터, 경기북부 재도전 생태계 중심으로"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이 경기북부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중소기업인들의 재도약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상직 이사장은 20일 경기 일산에서 진행된 중진공 경기북부지부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경기북부지역의 경영위기 기업과 재창업 기업의 종합 상담 및 지원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강화하고 재도전 성공률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이사장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파주시을),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서울에 시범 개소된 뒤, 전국으로 확산됐다. 이번 경기북부 센터는 13번째다. 중진공은 내년 경북, 전남, 제주 등 5개 센터를 신규 개소해 18개 지역에 전국적 재도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전담 직원 및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한다. 이들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자금지원 ▲교육 ▲컨설팅 ▲사후 멘토링 및 연계지원 등 재도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 의원은 "최근 경기북부지역에 재도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며 "이번 센터의 개소식으로 경기북부지역이 7전8기 재도전 생태계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중진공은 2003년 개성공단 착공부터 2016년 가동중단 시점까지 입주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해 110여개사에 16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며 "남북정상회담, 남북한 공동연락사무소 등을 계기로 개성공단이 재가동되고 남북 경제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이 이사장은 개성공단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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