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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기아차 광주공장·유스퀘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등

입력 2018.09.20. 17:02 수정 2018.09.20. 17:07 댓글 0개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0일 오후 광주시의회 앞마당에서 진행된 기아차 광주공장 추석맞이 '이웃사랑 정(情) 나누기' 행사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천수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상옥 광주시 이주가족복지회 회장,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박래석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2018.09.20 (사진=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 추석맞이 '이웃사랑 정(情) 나누기' 후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2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다문화가정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사랑 정(情) 나누기'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앞마당에서 진행된 후원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천수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상옥 광주시 이주가족 복지회 회장, 기아차 광주공장 박래석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후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전할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즉석밥·라면·햄·참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100가구와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과 14일 노사합동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행사를 마련하고 총 4500만원의 후원금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

◇유스퀘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 펼쳐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0일 추석을 앞두고 유·스퀘어(U Square) 임직원들이 광주 서구 쌍촌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고 있다. 이날 유스퀘어 임직원들은 복지관에 라면과 과일 등이 담긴 추석 선물 꾸러미 400개를 전달했다. 2018.09.20 (사진=유스퀘어 제공) photo@newsis.com

광주종합터미널 유·스퀘어(U Square)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광주 서구 쌍촌사회복지관을 찾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스퀘어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송편을 빚고 라면과 과일 등이 담긴 추석 선물 꾸러미 400개를 전달했다.

점심시간에는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한가위 잔치' 급식봉사도 실시했다.

유스퀘어 임직원들은 연중 격주로 쌍촌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를 13년 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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