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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의도 한강공원 화장실에 '몰카 근절' 조형물 설치

입력 2018.09.20. 16:41 댓글 0개
'불볍 촬영은 범죄입니다!' 문구 포스터 등
【서울=뉴시스】'불법촬영 근절' 조형물이 부착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화장실 모습. 2018.09.20. (사진 =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서울경찰청은 지난 18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화장실 두 곳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포스터와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장실 위쪽에는 서울경찰청이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 근절 아이콘을 설치했다. 해당 아이콘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의 거리 등을 표시한 '폴리스팟' 표지판의 모양을 본떴다. 로고라이트를 이용해 야간에도 아이콘이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 벽면에는 '불볍 촬영은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붙었다.

【서울=뉴시스】'불법촬영 근절' 조형물이 부착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화장실의 야간 모습. 2018.09.20. (사진 = 서울경찰청 제공)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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