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서구, 추석 앞두고 후원 이어져

입력 2018.09.20. 14:58 수정 2018.09.20. 15:05 댓글 0개
광주신세계·한국자산공사, 지역아동·대안학교에 온정의 손길

추석을 앞두고 광주 서구에 관내 아동들을 위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서구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12~13일 지역 아동 100명에게 ‘사랑의 S-BOX’를 전달했다.

광주신세계가 후원하는 ‘사랑의 S-BOX’ 사업은 지난해부터 영양결핍우려가 있는 아동 100명에게 매월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패키지 박스에는 신선한 소고기와 삼겹살이 채워졌다.

한국자산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서구 학교 밖 비인가 대안학교 래미학교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래미학교는 도시형대안학교로 광주시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자산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17년말에도 서구 관내 열악한 시설에 온누리 상품권 3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대신해 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유대용기자 ydy2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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