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이 추석을 맞아 시청률 특수를 누렸다.

20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10분부터 방송한 '수미네 반찬' 제16회가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12일 제15회 4.8%보다 무려 1.5%포인트 올랐다.

시청률 6%대 기록은 6월6일 제1회 이후 처음이다.

특히 40대와 50대의 여성 시청자가 시청률 상승 견인차였다. 40대 여성은 6.5%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50대 여성으로 6.1%였다.

이날 '수미네 반찬'은 일본에서 교포들을 위해 열었던 가게를 정리하고 스튜디오로 복귀해 추석 음식을 준비했다. 추석 음식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를 위한 김수미표 갈비찜, 잡채, 모둠전 등 요리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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