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1~26일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 등 구조장비 730여대와 소방·구조 지원 병력 2000여명을 배치해 신속한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전국 17개 군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해 국민 누구나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상황실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국방부(02-748-3180~3) ▲육군(042-550-6119) ▲해군(042-553-0330~1) ▲공군(042-552-6644~5) ▲의무사령부(031-725-5119)로 문의하면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해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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