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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추석선물 꿀팁...아버지 드릴 경량 베스트 골라볼까

입력 2018.09.20. 07:50 수정 2018.09.20. 08:20 댓글 0개
【서울=뉴시스】브루노바피 2018 FW시즌 베스트. 2018.9.19(사진=세정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추석이 코앞이지만 아직 가족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경량 아우터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경량 베스트 등은 간절기에 가볍게 걸치거나, 한 겨울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실패할 가능성이 낮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패션기업 세정의 편집숍 웰메이드가 제안하는 경량 아우터 제품들을 살펴보자.

이탈리안 남성복 브루노바피(BRUNO BAFFI)는 봉제선이 없는 퀼팅(누비질로 두드러지게 무늬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만든 ‘고주파 퀼팅 베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V넥에 세로 방향 고주파 퀼팅을 적용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직장인들이 슈트 안에 입거나 면바지, 셔츠와 조합해 코디하기에도 좋은 스타일이다. 제품은 체크 패턴 디자인과 베이직 디자인 등 총 2가지로 출시됐다.

캐주얼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도 다양한 기장 디자인을 적용한 패딩들을 선보였다. 기장은 엉덩이 라인을 덮은 제품부터 허리선에 맞춘 제품까지 종류별로 다양하다. 여성용 경량 패딩 베스트 제품의 경우 허리선을 곡선 처리해 라인도 강조했다. 색상은 핑크, 블랙, 네이비, 와인, 그레이, 바이올렛 등 총 6종류로 출시됐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초경량 웜라이트’ 베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목 부분을 덮는 넥 디자인을 채택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무채색을 의미하는 모노톤을 적용해 튀지 않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인디안 2018 FW시즌 베스트. 2018.9.19(사진=세정 제공) photo@newsis.com

한편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선 추석을 맞아 노세일 상품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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