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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추석 연휴기간 정상 개관

입력 2018.09.19. 17:03 수정 2018.09.27. 09:52 댓글 0개
청사초롱 조명등 만들기, 상모돌리기, 사방치기 등 다채
【목포=뉴시스】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2018.09.19.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관장 김선태)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기간인 4일간 정상 개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청사초롱 조명등으로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상모돌리기와 과녁맞히기, 사방치기,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등 잊혀져가는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목포 문인들이 함께 하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 시화전도 전시·운영한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 친지들과 함께 기념관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기념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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