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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23일 저녁, 귀경은 24일 밤 원활"

입력 2018.09.19. 15:14 수정 2018.09.19. 15:17 댓글 0개
"23일 오후 3~4시나 오후 6시에 출발하면 덜 막혀"
"귀경은? 24일 오후 8시 이후 또는 26일 추천"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이번 추석 연휴 도로가 가장 덜 막히는 시간은 귀성길은 23일 저녁, 귀경길은 24일 밤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오후 3~4시나 오후 6시에 출발하면 덜 막혀"

19일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가 분석한 '22~26일 귀성·귀경길 교통 상황' 예측 정보에 따르면 귀성 차량은 23일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부산 구간은 오후 6시에 출발하면 약 4시간30분, 서울~광주 구간은 오후 6시40분에 출발하면 약 3시간30분이 걸려 비교적 원활한 교통상황이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오후 7시30분, 서울~대구, 서울~울산 구간은 오후 7시께 출발하면 길이 덜 막힐 것으로 예측됐다.

T맵은 서울~부산, 서울~광주 구간 교통정체를 피하려면 21일 오전 10시 이전 또는 22일과 23일 오후 3~4시 이후 출발할 것을 추천했다.

◇"24일 오후 8시 이후 또는 26일 귀경 추천"

카카오내비는 귀경 차량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 8시 이후 출발하면 비교적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4일 오후 8시에 출발할 경우 부산~서울 구간은 약 4시간40분, 광주~서울 구간은 약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서울은 오후 8시, 대전~서울과 울산~서울은 오후 9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이 양호할 것으로 예측됐다.

T맵은 부산~서울, 광주~서울로 가는 귀경 차량이 24일 오전 8시 또는 25일 오후 8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을 추천했다. 26일 서울로 출발할 경우 좀 더 여유로운 운전길이 될 것으로도 예상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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