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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귀경길, 언제 출발해야 가장 좋을까?
입력 2018.09.19. 10:13 수정 2018.09.19. 11:04 댓글 0개2011~2018년 명절 연휴 빅데이터 분석한 도로 상황 예측 결과
원하는 시간과 이동 구간 미리 확인 가능한 '미래 운행 정보' 기능 유용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지원…스마트 드라이빙 경험 제공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이번 추석 귀성길은 23일 오후 6시 이후, 귀경길은 24일 오후 8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가 분석한 '22~26일 귀성·귀경길 교통 상황' 예측 정보를 19일 공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설까지 명절 연휴기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서울 출발 기준 5개 지역(부산, 광주, 울산, 대전, 대구)으로 이동하기 좋은 시간대를 예측한 결과다.
귀성 차량은 23일 오후 6~8시 사이에 출발하는 것을 추천했다. 먼저 서울~부산 구간은 오후 6시에 출발하면 약 4시간30분, 서울~광주 구간은 오후 6시40분에 출발 시 약 3시간30분이 걸려 비교적 원활한 교통상황이 예상된다. 서울~대전은 오후 7시40분, 서울~대구와 서울~울산은 오후 7시께 출발하면 좋을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3일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 최고조에 이르다 오후 4시께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부산 구간을 기준으로 23일 오후 1시에 출발할 경우 최소 5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 8시 이후 출발하면 비교적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8시에 출발 할 경우 부산~서울 구간은 약 4시간40분, 광주~서울 구간은 약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서울은 오후 8시, 대전~서울과 울산~서울은 오후 9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이 양호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방면 도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2~3시께 가장 답답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다 오후 6시 이후 남부권부터 교통량이 점차 줄어 수도권은 밤 11시 이후에 서울 방면 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귀경 차량과 근교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들의 통행량이 겹치면서 고속도로 상·하행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부산 구간은 정체 예상 시간대인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에 출발할 경우 양방향 모두 7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나들이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강원간 고속도로 역시 오전부터 저녁까지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카카오내비를 이용해 최대 1년까지 직접 원하는 시점과 구간을 지정해 예상 소요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다. 카카오내비에 탑재된 '미래 운행 정보'는 빅데이터와 교통 예측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미래 특정 시점의 교통정보를 분석하는 기능이다. 내비 실행화면에서 경로를 설정하고 화면 좌측 상단에 위치한 시계 알림 모양의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내비는 최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국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중 유일하게 탑재됐다. 애플 카플레이도 발빠르게 지원해 추석 연휴 동안 차량으로 이동하는 귀성, 귀경객들에게 스마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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