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관념에 얽힌 언어·문화적 경계 파괴 시도

입력 2018.09.18. 18:21 수정 2018.09.18. 18:27 댓글 0개
오늘의 비엔날레
하오 니 작, 구조연구

하오 니 작가의 설치 작품 ‘구조연구’는 동·서양에서 생산된 피리와 플루트 등 관악기들을 한데 엮어 그 의미를 새롭게 창출하며 관념에 묶인 사회 전반의 언어·문화적 경계를 파괴한다.

광주비엔날레 기간 해외 유수 미술기관들이 참여하는 위성 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 참여 작품 중 하나로, 광주시민회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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