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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77만명 해외로 나간다

입력 2018.09.18. 16:53 수정 2018.09.18. 16:56 댓글 0개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올 추석연휴기간 해외로 나가는 출국자가 8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발표한 '추석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에서 이기간 예상 출국자가 77만7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하루 출국자로 치면 13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8.2%가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출국자가 28.8%로 가장 많고 일본이 25.5%, 중국 18.3%, 동북아 8.5% 순이다.

이어 유럽 여행객이 6.8%, 미주가 6.4%, 호주나 뉴질랜드가 4.1%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중동을 찾는 출국자도 7000여명(1.1%)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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