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2018영암방문의해 300만명 유치 기대

입력 2018.09.18. 10:25 수정 2018.09.18. 10:34 댓글 0개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2018영암방문의 해를 추진해 오고 있는 영암군이 무화과 축제를 계기로 하반기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지난 14일 ‘무화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방문의 해 홍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홍보는 관광과 농특산품 분야 담당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일자리 채용행사 부스와 연계 운영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에서는 홍보 전략으로, 하반기 주요 행사 4종(무화과축제, 월출산 국화축제, 제5회 항공레저 스포츠제전,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신규 리플릿 3종을 추가 제작, 배포해 영암 방문의 해의 성공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지를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무화과 축제를 시작으로 하반기의 모든 주요 행사 추진 시 2018 영암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10월 10일부터 1주일간 진행 예정인 수서역 SRT 홍보관 운영 등 주요 대도시권 방문 홍보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남은 기간 동안 300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여력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명품 피서지 기찬랜드에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크게 몰린데다 10월에는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월출산 국화축제, 11월에는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예정되어 있어 2018 영암 방문의 해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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