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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다이너마이트 배롱나무꽃

입력 2018.09.18. 08:43 댓글 0개

【장성=뉴시스】17일 전남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홍길동 생가 뒷마을(초지마을)에서 다이너마이트 배롱나무꽃이 한여름부터 피기 시작하여 만발하고 있다.

붉다 못해 섬광 같다 하여 붙여진 다이너마이트 배롱나무꽃은 분홍색을 띠고 피어난 꽃이 진하고 선명한 붉은 색으로 변하여 가을까지 계속 피어 일반 배롱나무보다 개화기간이 20일가량 더 길다.

꽃송이가 크고 내한성이 강하여 -20℃에서도 월동하며 다간형으로 풍성하게 자라는 습성이 있고 꽃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가정정원과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2018,09,18 (사진=김미선 작가)

hip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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