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DMZ에 비친 남북 분단 현실 고발

입력 2018.09.17. 18:02 수정 2018.09.17. 18:10 댓글 0개
오늘의 비엔날레
아드리안 비샤르 로하스 작, 별들의 전쟁

아드리안 비샤르 로하스의 ‘별들의 전쟁’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상징인 휴전선 부근의 DMZ(비무장지대)를 소재로 한 필름 설치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남북 분단의 현실과 역사·정치·사회·문화·지리적 층위들을 재해석하고 권력기반의 역사적 구축물로서 정치학과 미술의 경계에 대한 결합을 시도한다. 2018광주비엔날레 신작 프로젝트인 GB커미션 중 하나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1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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