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역대 광주시장들 "지하철 2호선 반드시 필요"

입력 2018.09.14. 16:31 수정 2018.09.14. 21:41 댓글 8개
‘시정간담회’서 도시철도·수영대회 등 의견 제시
이용섭 시장 “고견 받들어 광주발전 이끌겠다”

왼쪽부터 윤장현, 강영기, 김동완, 최인기, 이용섭, 송언종, 박광태, 고재유, 강운태 전·현직시장. 광주시 제공 

역대 광주시장들이 “도시철도 2호선은 시민 편의 등 광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므로 시장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시는 14일 시청 인근 한 음식점에서 ‘역대 시장 초청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용섭 시장이 역대 시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구하고, 민선7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지역사회의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2대 최인기 시장을 비롯 4대 김동환, 5대 강영기, 7대 송언종, 8대 고재유, 9~10대 박광태, 6·11대 강운태, 12대 윤장현 시장 등 8명의 역대 시장이 참석해 광주 발전을 위한 조언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역대 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2015년 6월30일 이후 3년2개월여만이다.

이 자리에서 역대 시장들은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대회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산적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한편 광주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역대시장들은 ▲삼성 전장산업 유치 노력 전개 ▲문화산업 기술을 활용한 전문 일자리 창출 ▲지역 금융권 투자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현안이 많아 어려움이 많다”며 “역대 시장님들의 고견을 받들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훈기자 ytt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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