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추석맞이 쾌적한 명품 화순 만들기

입력 2018.09.14. 11:04 수정 2018.09.14. 11:11 댓글 0개
가로경관, 공원, 휴양시설 등 환경정비, 대대적 실시

화순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 휴양시설을 점검하고 주요 가로숲길, 임도변, 등산로, 소공원에 대한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주요 가로숲길 1천588km 구간과 관문로 가로화단 및 소공원 등 76개소에 대해 풀베기 및 덩굴류 제거작업을 추진중이다.

군은 추석전까지 작업을 마무리해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화순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로숲길 국도변 105km는 군에서 일괄 추진하고 기타 지방도 및 군도는 읍면 13개 작업단 20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 및 탐방객들의 안전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임도 176km와 가을 등산객들을 위한 관내 주요 등산로 192km에 대한 풀베기 작업도 진행중이다.

만연산 치유의숲, 백아산·한천 자연휴양림, 도시공원 등 산림휴양시설 주변에 대해서도 제초작업 및 노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해 추석연휴 이용객이 쾌적하게 즐길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게 살기좋은 명품화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순=최명선기자 chlaud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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