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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전투비행단, 추석 앞두고 주민에 온정 손길

입력 2018.09.13. 17:00 수정 2018.09.13. 17:07 댓글 0개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3일 광주 광산구 동곡동 송정경로당에서 공군 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추석 맞이 의료 지원 활동 뒤 선물을 전달했다. 2018.09.13. (사진 = 공군 1전비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공군 1전투비행단(이하 공군 1전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공군 1전비 장병들은 13일 광주 광산구 동곡동 송정경로당을 찾아 주민 건강 상태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광산구 덕흥동 덕흥복지회관에서 노인 30명에게 '맞춤 돋보기'도 전했다.

공군 1전비는 앞서 지난 3~4일 주민들을 부대로 초청, 안과 진료 뒤 시력을 측정했다. 한방 치료도 함께했다.

공군 1전비는 오는 19일 전북 고창군 동호마을을 방문, 정형외과·한방 의료 지원과 이·미용 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군 1전비 감찰과장 안정연 소령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눠 기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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