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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만취운전으로 사고 낸 중국인 검거

입력 2018.09.13. 07:57 댓글 0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도주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3일 중국인 A(46)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 10분께 스타렉스 승합차 조수석에 B(27)씨를 태운 채 운전하다가 중구 광복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철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사고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중구의 한 호텔 인근을 수색해 신고 20여분 만에 A씨와 B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28%의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고, B씨는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B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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