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무면허 운전 중 단속 경찰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입력 2018.09.12. 14:35 수정 2018.09.12. 14:43 댓글 0개

무면허 운전 중 단속 경찰관을 들이받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단속 경찰관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A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50분께 광주 북구 한 중학교 앞에서 신호위반 단속에 걸리자 정차를 요구하는 경찰관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호위반 단속에 적발된 A씨는 무면허 운전 사실이 탄로날까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주한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역주행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난폭운전으로 20여분간 자신의 차량을 몰았다.

도주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차량이나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번호 조회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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