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그땐 그랬지] 아깝다! 해태, 승률 '0.006'차로 가을야구 무산

입력 2018.09.12. 14:09 수정 2018.09.12. 18:06 댓글 0개
1998. 10. 7 무등일보

곰에게 발목잡힌 호랑이는 1998년 가을잔치에 끼지 못했다.

1998년 10월 2일까지 3위 LG트윈스를 1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3위까지 노렸던 해태타이거즈였다.

하지만 시즌 막판 집중력이 가을야구로의 향방을 갈랐다.

10월 3일과 4일,  4위 해태와 5위 OB베어스와의 2연전이 열렸다.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겨도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었던 해태가 가을야구 진출이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해태는 3일 경기에서 OB에게 2-3 패하고 만다. 벼랑 끝에 몰린 해태는 마지막 경기에 총공세를 펼쳤다.

해태는 최종전에서 이대진, 곽현희, 임창용 등 무려 7명의 투수를 투입했지만 OB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결국 최종전에서도 5-11로 패한 해태는 61승 64패 1무를 기록하며 61승 62패 3무를 기록한 OB에 승률 0.006차로 뒤져 가을잔치에 탈락하고 만다. 통합뉴스룸=최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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