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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시위 군중 겨냥 자폭테러로 32명 사망 130명 부상
입력 2018.09.11. 22:55 댓글 0개【카불(아프가니스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하르에서 11일 지역 경찰국장에 항의하는 시위대 사이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32명이 숨지고 약 130명이 부상했다고 낭가하르 주지사의 대변인 아타훌라 코기아니가 밝혔다.
코기아니 대변인은 사망한 32명은 모두 항의 시위에 참가한 민간인들이며 부상자 중 상당수는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시위에는 약 400명이 참여하고 있었다. 범인은 시위대 한 가운데에서 자살폭탄 조끼를 터트렸다고 낭가하르 경찰 카이스 사피는 말했다.
낭가하르주에서는 이날 이와 별도로 주도 잘랄라바드의 한 학교에서도 자살폭탄테러가 벌어져 14살의 학생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시위 중인 민간인들과 학교를 겨냥해 자살폭탄 테러를 벌인 것은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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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화웨이, 매출 10%늘어 131조원···순익은 두 배 16조원 [AP/뉴시스] [홍콩=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의 정보통신 장비 기업 화웨이 테크놀러지는 미국의 제재에도 클라우드 및 디지털 사업 호황으로 2023년도 이익이 직전년 두 배 넘게 커졌다고 발표했다.선전에 본부를 둔 화웨이(華爲)는 매출 증대와 생산품 포트폴리오 개선에 힘입어 순익 870억 위안(120억 달러, 16조1500억원)을 올렸다.총수입은 9.6% 증가해 7042억 위안(974억 달러, 131조원)에 달했다.최초의 세계적 테크 브랜드 명성을 얻는 중국 기업 중 하나인 화웨이는 수 년 전부터 신기술과 안보를 둘러싼 미국-중국 간 긴장에 휩쓸렸다.미국은 자국 기업이 화웨이와 사업 거래를 하는 것을 금했으며 화웨이가 스마트폰 제작을 위해 구글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나 컴퓨터 칩을 구입하는 것을 중지시켰다. 미국 소비자에게 정보통신 장비를 화웨이가 파는 것도 막았다.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반박했다.화웨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에 초점을 다시 맞추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 분야에 뛰어들었다.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매출은 1년 새 22%가 커져 77억 달러에 이르렀다. 디지털 파워 사업도 3.5% 성장했다. 자동화 서비스 관련 매출은 배 넘게 급증했다.스마트폰 판매 등 소비자 부문은 매출이 17.3%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 반도체제조국제기업(SMIC)과 공동 제작한 신형 칩으로 구동되는 최신 메이트60 스마트폰 라인을 개시했다. 이에 화웨이와 중국이 5G 칩 생산이 가능하다는 추측이 돌았다.미국 의회는 SMIC가 칩을 화웨이에 제공해 미국의 제재 조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대만도 현지 기업 4곳이 화웨이의 칩 개발을 도왔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화웨이는 또 지난해 연구개발에 228억 달러(30조5000억원)를 투자해 세계적 규모를 과시했다. 이 투자액은 연 총수입의 4분의 1에 육박한다. 화웨이의 20만7000명 직원 중 반이 연구개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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