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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장기시승 해볼까 " 완성차 이벤트 풍성

입력 2018.09.10. 15:48 수정 2018.09.10. 16:08 댓글 0개
현대·기아·쌍용 '7박8일' 시승이벤트
쉐보레 10박11일…트롬건조기 등 경품도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7박8일', '10박11일'에 달하는 장기 시승 이벤트를 벌이며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자동차업계의 성수기로 꼽히는 추석을 맞아 명절 평소 시간이 없어 시승을 하지 못했던 잠재 고객들에게 장기 시승 경험을 제공, 이를 판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는 23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 맞이 7박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만 2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11일까지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응모자 중 230명을 추첨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무상 렌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7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제공되는 차종은 싼타페, 투싼, 코나를 비롯해 최근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한 아반떼, 벨로스터,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총 230대다.

현대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과 나들이 계획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차종을 모두 투입하고,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등 인기 차종을 더했다.

기아자동차 역시 전국 지점에서 K9, K5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닉 등 200대를 동원, 7박8일간의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21일부터 28일까지 7박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한다. 시승차량에는 3분의 2 이상의 연료도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벤트를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기아차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박11일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쿼녹스와 볼트EV,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이 시승 차량이다. 한국지엠은 시승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LG 트롬 세탁 건조기, 휴테크 안마의자,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방침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쉐보레 제품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전개한다"며 "시승 기회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차 역시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등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시승단을 운영한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시승자가 결정되며 추첨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시승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시승 모델은 쌍용차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3개 모델로, ▲티볼리 아머 20대 ▲G4 렉스턴 10대 ▲렉스턴 스포츠 20대 등 50대다. 특히 G4렉스턴과 티볼리 아머는 상품성을 개선해 이 달 새롭게 선보인 2019 모델로 제공된다.

공유차량업계도 차량 수요가 많아지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쏘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쏘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차량을 예약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여료의 50%를 할인해주는 추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적용 기간은 오는 21일 0시부터 28일 오후 7시까지이며, 제주공항점은 할인대상에서 제외된다.서울·부산·인천·경기 등 부름 가능지역에서는 1일 이상 예약할 경우 쏘카부름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렌탈 그린카 역시 지난 7일까지 사전예약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22~26일 기차역 또는 버스터미널 인근 그린존 차량을 3일 이상 예약할 경우 4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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