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호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참여한다

입력 2018.09.07. 17:39 수정 2018.09.07. 17:44 댓글 0개
광주시 2차 공모에 2곳 사업계획서 제출
조속한 사업 추진 위해 이달 안으로 평가
어등산 관광단지 조감도. 광주시 제공

10여년째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2차 공모에 ㈜호반과 국제자산신탁(주) 2곳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사업추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수익성 담보 등 불안요인 때문에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2차 공모에 지역 대표 건설사인 호반 등이 참여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동안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2차 공모 접수를 받은 결과 호반과 국제자산신탁 2곳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광주시는 우리지역의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6년 12월 골프장(156만7천㎡)이 준공된 이후 경기불황, 민간업체 자금난, 공공시설 개발부담에 따른 수익성 결여 등이 겹치면서 10년이 넘도록 진척이 없는 상태다

민선7기 들어 이용섭 시장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취임과 동시에 민간사업자 2차 공모를 실시토록 했다.

이번 사업계획서 접수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됨에 따라 이달 안으로 평가심의위원회와 시민평가단을 확정해 사업계획서 평가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과정에 시민평가단이 참여하면서 시민 알권리 충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지난달 시민평가단 구성을 위해 공모와 5개 자치구 추천을 받아 후보군 153명을 구성하고 지역별 신청인원을 고려해 최종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절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군 시설로 황폐화된 광산구 서봉동 어등산 일원 총 273만6천에 휴양놀이시설,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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