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 이세훈 소방장 ‘소방안전봉사상’수상

입력 2018.09.05. 15:26 수정 2018.09.05. 15:32 댓글 0개
본상 수상 및 1계급 특별승진 영예

전남소방본부 강진소방서 소속 이세훈 소방장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5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이 소방장은 2005년 11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총 120여건의 화재 진압과 270여건의 구급출동 및 인명구조 현장에 투입돼 인명 및 재산 피해 줄이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토목기사, 중급기술자 자격 등을 활용해 소방본부 및 소방서 주요 시설 건립 시 기술력 지원,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향상 프로그램 개발, 소방보조인력 복무의욕 고취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 전남 소방행정 발전에도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이 소방장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4년 시작된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진압 및 예방활동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 강진=김원준기자 jun0977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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