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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투자유치 '순항'···25개사 추가 유치

입력 2018.09.04. 15:19 수정 2018.09.04. 15:44 댓글 0개
누적 투자기업 335개사…고용창출 8617명 달성
【나주=뉴시스】 = 사진은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자리잡은 한국전력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이 빛가람(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Energy Valley)' 기업유치가 순항하고 있다.

에너지밸리는 한전이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 연관기업 500개사 유치를 목표로 국가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전은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종갑 사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연구원과 비츠로테크 등 25개사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기업은 총 335개사에 누적 투자금액은 1조4114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8617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에너지신산업에 특화된 산업생태계 조성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전력기자재 인증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했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밸리 분원 설립으로 투자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제품 공인인증시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술선도기업인 '송암시스콤'과 전력기자재관련 중견기업인 '비츠로테크'와 협약체결은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 집적'이라는 에너지밸리 조성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전은 고부가가치 에너지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350개사와 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60%에 머물고 있는 투자 실행률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전은 '기업육성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해 단순히 투자기업 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종갑 사장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들이 지역과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에너지밸리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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