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호남대, 미국·프랑스·중국 등 교환학생 37명 파견

입력 2018.09.04. 15:05 수정 2018.09.04. 15:12 댓글 0개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6일 글로벌 시대 경쟁력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자매대학에 교환학생을 파견한다.

올해 2학기에 파견될 교환학생은 총 37명으로 미국 West대학을 비롯해 프랑스 생에티엔느예술대학, 중국 산터우대학 외 4개대학 , 일본 아이치현립대학 등 4개국 8개 대학에 파견되어 글로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갖는다.

오는 9월부터 파견될 이들 교환학생은 1년 동안 자매대학의 교과과정을 이수한 뒤 취득 학점을 상호 협약에 의해 대학의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학비 면제나 감면, 기숙사 무료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호남대는 세계 19개 국가 236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공자학원, 광주광역시차이나센터 운영, 중국 상하이대 2+2 복수학위제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중국특화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윤주기자 storyboar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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