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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군 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구성

입력 2018.09.04. 14:25 수정 2018.09.04. 14:35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4일 광주 광산구의회에서 열린 제2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강현 의원이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 2018.09.04. (사진 = 광산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지원하고 소음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광산구의회에 구성됐다.

광산구의회는 4일 제2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국강현 의원이 대표발의 한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7명 의원(국강현·박현석·유영종·공병철·박경신·윤혜영·김미영)으로 꾸려졌다.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위원회는 군공항 이전을 추진한 다른 지자체 의회와 협력·소통하고, 이전 선진 사례를 분석해 정책 대안도 제시한다. 주민 간담회와 공청회로 소음 피해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강현 의원은 "구의회 차원의 효율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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