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기 광수·옥순 "임신 11주"···3개월만 이혼 걱정 왜?뉴시스
- 美·이스라엘, 18일 고위급 가상회의···백악관 "라파 지상전 우려 공유"(종합)뉴시스
- 이란, 이스라엘 공격 전 미국에 '사전 통보' 재차 강조뉴시스
- 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발굴뉴시스
- 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뉴시스
- 美·이스라엘, 18일 '라파 지상전' 논의···고위급 가상회의뉴시스
- IMF "韓, 반도체 수출 등 긍정적 전망···中경기둔화 장기화시 韓수출도 타격"뉴시스
- 유재석, 이미주 열애 알았나···3개월전 "몰래 썸탄다"뉴시스
- 김대호 "코쿤 위해 희생할 것"···왜? 뉴시스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뉴시스
[Legend] 대형 유격수의 탄생 ´홍세완´
입력 2018.09.04. 14:11 수정 2018.09.04. 15:47 댓글 0개2000년 해태타이거즈에 입단한 홍세완은 유격수라는 포지션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당시만해도 유격수는 수비 건설하고, 타율 0.250만 쳐도 훌륭하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홍세완의 등장으로 유격수에 대한 인식은 180도 달라진다. 수비력 뿐만 아니라 파워에 해결 능력까지 겸비한 '공격형 유격수'가 탄생한 것이다.
홍세완은 장충고, 성균관대를 거쳐 해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입단 당시 아마야구 시절 유명세와 달리 2차 11번 지명, 계약금 4천만원에 그저 평범한 선수였다.
하지만 홍세완은 성실한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0년 데뷔 시즌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2001년에는 KIA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로 풀타임 출장한다.
그리고 2003년, 잠재력이 폭발한 홍세완은 리그 최초로 유격수 100타점을 기록하며 '공격형 유격수'로 올라선다.
유격수 100타점 기록은 2018년 현재까지 홍세완, 강정호, 김하성 단 3명의 선수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이후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다 2010년 32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한 홍세완. 하지만 그의 플레이는 많은 타이거즈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통합뉴스룸=최두리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6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7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10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1.5만명 넘었다···1432건 신규 결정..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